곽 joined the party🎉
프로필 귀여워
준비되시면 재생하셔.
01 started playing the video
김현수다.
어유 누군지 연기 아주 잘한다.
목소리 너무 좋네.......
이젠 제수씨래.
친구 와이프잖어.
언제 봤다고. ㅡㅡ
시나리오를 짰으면 그대로 가야하는 법이야.
돌발 상황은 안 생겨요?
그거는 센스의 영역.
그럼 난 그런 거 못 하겠다.
아무래도 돌대가리는 못하긴 해.
아, 진짜.
성격 되게 안 좋다.
모르셨던 것도 아니면서 뭐.
그건 그래요.
왜 내가 이런 사기꾼한테 코가 꿰여서.
그러게, 이상성욕이야 그거.
그것까진 아니고.......
아니긴 뭐가 아냐. 사기꾼 보고 설레는게 정상이냐 그럼?
처음부터 설레진 않았죠.
미운 정도 정이다.
참 나.
왜요.
이상성욕자의 변명이 웃겨서.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이것도 좀 기분 이상함.
왜?
사람 취급 안 하는 것 같잖아요.
팔뚝에다 막.
손목에 지역 적는게?
네.
교도소에서 번호로 부르는 거나, 학교에서 번호로 부르는 거나. 다 거기서 거기야.
관리하기 편하자고 그러는 거지.
부품이 아니라 사람이야.
어쩌라고오. 관리하기 편하면 그만이야.
나쁜 인간. ㅡㅡ
요즘은 비트코인 생겨서 세탁하기 더 편한 거 모르지? ㅎㅎ
자랑이다.
응, 자랑인데?
어우, 진짜.
한 대만 때리고 싶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교육 영화 같애.
애초에 결말도 그렇게 나잖아 뭐.
나 잡혀가고 씨팔, ...
그치. 그때 얼굴 진짜 예뻤잖아요.
진짜 이상성욕이라니까.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프로님이 먼저 예뻤다고요.
이상한 거지 그게.
사람 잡혀가는 거 보니까 꼴리냐?
아니, 뭐.......
그.
그, 뭐.
목 조르고 싶고 그래?
.......
노 코멘트.
어쭈 이거 사실이라 대답 못하는 거 봐.
쫌.
영화 보잖아요.
집중해야 돼.
뭐, 영화 보니까 꼴리게 하지 말라고?
아, 진짜.
네.
맞아요.
왜요.
예예. 집중하세요~
저분도 진짜 보통내기는 아닌 듯.
경찰 타이틀도 없어서 그런가.
뭐 이미 직장에서 돈도 잃었겠다, 와이프도 다쳤겠다. 더 잃을 게 없어서 그렇겠지.
역시 잃을 것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프로님은 지킬 게 너무 많았나 봐.
선양 콜센터가 내 제국인데. 이거 빼면 시체지.
상하이로 튀려고 했잖아.
저 직원 말투는 무슨 에버랜드 온 것 같다.
이야. 첫 콜 받을 때 생각나네.
71번 저거, 저거...
어땠는데요? 첫 콜.
조온나 떨렸지.
이깟 거에 속는다고? 했는데 이게 진짜 되네?
네가 해봐야 안다니까? 도파민이 아주...
됐어요.
근데 이거 좀 귀엽다고 말하면 미친 애 같아요?
뭐 언제는 안 미친 애 같았냐?
멀쩡할 때도 있다면서요.
내 눈이 삐었었나 보다 아주.
참 나.
곽 프로님 사기 치신다.
어유, 등장하시네에.
머리 깔끔하게 정돈한 거 좋음.
아, 얼굴 짜증 나.
예쁘다.
올려다 봐야 더 잘생겨서?
둘 다 예뻐요.
와, 성격 진짜.
명언 제조기잖아.
상황 떼 놓고 보면 맞는 말이긴 하죠.
그걸 보이스 피싱 콜센터에서 하니까 웃긴 거지.
어유, 담배 맛있게 피네.
하.
좋다.......
연 수익 900억?
진지하게 형량 몇 년 살지 궁금하다.
딴소린데 이 영화를 하도 봐서 이젠 저기 사람들이 가족 같애.
곽 paused the video at 51:17
웃기네. 아주 도트 하나까지 보시겠어.
곽 started playing the video
아니 평소엔 광고 좆도 안나오더니 오늘 왜 이러냐. 열받게
괜찮음. 귀여워요.
도트 하나까지 보고 싶다, 나도.
어느 부분이 귀여운건지 가늠도 안된다 진짜.
나도 몰라요 이젠.
난 저새끼가 짭새만 아니었으면 차암 마음에 들었을텐데.
그냥 숨만 쉬어도 귀여워.
71번 저 새끼.
그래 보이더라고요.
내눈에 들겠다고 아주 지랄발광을 하시잖어. 얼마나 예뻐.
프로님 얼굴이 더 예쁨.
크으, 명언이네.
뭐지? 막 스킵되는데.
음?
잠깐만요.
ㅠㅠ
01 jumped to 53:03
지금은 괜찮고?
웅.
근데 여기 귀엽다.
그냥 여기 보고 싶어서 또 다시 보는 거 아니지?
막 가슴팍 두들기니까 목소리 떨림.
아니에요.
진짜 스킵되고 그랬었어요. 진짜.
예예. 그러셨어요.
진짜야.......
아, 귀여워.
오케이 이러네.
근데 옷장에 목티밖에 없어요?
어.
왜?
가리려고?
...... 뭘 물어 씨발...
어차피 가리는 김에.......
아니다.
야 다 들려 새끼야.
이상하다. 말 끝까지 안 했는데.
그러게 이상하게 다 들리네?
나도 복수하고 싶은게 있었다면 어떨 것 같냐.
ㅡㅡ
복수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라면.
들을 때마다 본인 경험담 같긴 했는데.
자기 세뇌를 끝없이 해서 저런 얘기가 술술 나오는 걸 수도 있잖아.
그니까.
방어 기제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좋아하는 장면 나온다.
ㅎㅎ
황사장 좆같은 새끼. 으유.
얼마나 싫었던 건지 감도 안 오네.
아, 예뻐.
예뻐하는 새끼는 처음 본다 진짜로 하.
앗싸.
또 내가 처음.
여기 너무 예쁨.
골프채는 왜 이렇게 많아요?
골프채는 원래 저게 한 세트야.
헐. 몰랐다.
뭐 스크린 골프는 저렇게나 많이 필요 없지만.
이젠 사무실에 실내 골프장 차린 것도 귀여워 보이는데 어떡하죠.
서준 씨 간이 얼마나 큰 거야.
잃을 게 없는 놈은 무서울게 없으니까.
그건 그래요.
내 알림인 줄.
나는 다 무음이라.
진동도 신경 쓰여서 안 켜놓거든.
헐.
놀랄 일인가.
재우기 진짜 힘들겠다 싶어서.
사람이 원래 예민하게 태어난 걸 어쩌겠냐. 쯧.
내가 시끄럽게 하는 것들 다 입 막아 줄게.
그럼 손을 들어서 니 입부터 틀어 막으세요.
네.......
어유, 총력전......
어우, 예뻐.
좋네. 난 저 흰 티가 좋아.
저도요.
사람이 환해 보이잖아.
저 흰 티에 빨간 점퍼가 잘 어울리잖아.
그렇게 입어 주지 그랬어요.
아쉽게도 영화에는 안 나왔네. 입긴 했는데.
아, 나도 볼래.
근데 이날 진짜 예쁘다.
머니 테라피 뭐 그런 건가.
사람이 신나면, 어? 그런거지이.
어우.
너무 신나셨네.
근데 진짜 이걸 어떻게 안 속아.
작정하고 속이는데.
어유 신난다.
하.......
돈이 문제야. 돈이.
돈이 왜.
돈이 최고지.
다들 돈이 전부인 것처럼 굴어서 사람을 추하게 만들잖아요.
돈이 뭐라고.
오, 수미상관.
자켓이랑 목티랑 바지까지 죄다 흰색.......
근데 어쩌라고 이러네.
아까도 나왔던 것들인데, 내 사무실 뒤에 있는 서류철에
내가 성공했던 대본들 전시되어있는 거 아시나?
알죠.
귀여워.
저게 다아 내 작품이야.
상장 전시해 놓는 초등학생 같고 귀여움.
아니 상 하나에 15억씩 받는 상이 세상에 어딨는데.
말이 그렇단 거죠, 말이.
기습 타이밍은 되게 잘 노리시네.
아까 봤지만 칼 잡는 것도 막 잡더라고요.
이정도면 퍼스널 컬러 피라고 해도 될 정돈데.
그니까.
흰 옷에 피 묻으니까 나 되게 멋있지 않냐.
ㅋㅋㅋㅋ
모르겠고 예쁘긴 해요.
웃어?
응.
왜요. 안 돼?
이게 지금 날 뭘로 보고...
프로님은 내 남자죠.
역시 전직 경찰은 다르네.
전직 대기업 팀장은 어떤데.
말해 뭐 해.
좋아 죽겠는데.
이모지 뭐예요?
자꾸 귀여운 짓 하시네.
진짜 황 사장이 얼마나 싫은 건지 감도 안 온다.
타블릿이래.
아저씨야.
뭐. 아저씨면 어쩌게.
아저씨라 좋아하는 거면서.
맞긴 해요.
즉석에서 막 나오네. 대사가.
어두울 때 봐야 더 잘생긴 것 같기도 하네.
운다 울어. 난 이장면이 좋아.
난 좀 더 있어야 돼요.
말 안 해도 알아.
성격 진짜 더러워서 좋다.......
왜 프로님 민번은 안 알려 주지.
내 개인정보는 소중하잖아.
남의 건 안 소중하고요?
남의 건 알바 아니지.
난 딱 프로님 것만 알고 싶은데.
곧 나오겠네. 네가 좋아하는 장면.
ㅎㅎ
다친 곳 또 찌르는 것도 중요한데.
약점만 잡아서 공격하는 나 같아서.
성격 보인다.
제가 사실 아까 저 장면 보고 반했거든요?
...... 이런 말 하지 말까?
뭐, 목 졸리는 거?
웅.
진짜 이상성욕이라니까.
이건 인정.
아, 예뻐.
수갑.......
안 죽었다고 입만 살은 것도 ......
수갑 미쳤나 진짜......
왜요.
별 거에 다 꼴려하길래.
그렇진 않아요.
아닌가.......
어.
확실한 이상성욕이야.
네.......
넌 어디가서 네가 평범하다고 말하고 다니지 마라
정말로.
겉보기엔 평범하죠.
제가 그래서 입을 잘 안 열어요.
나도 겉보기엔 평범해. 사기꾼처럼 안 생겼잖아.
사기꾼처럼 생기고 말고가 있나.
관상이 있어요 관상이.
제2의 김현수네.
김현수는 안 뒤지는 거야.
나 하나 잡는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는 줄 아나.
그것도 그래요.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니까.
이 김현수라는 이름이 내가 지어냈을까?
내가 1대손일 것 같냐는 말이지.
바지사장만 바뀌고 김현수는 영원한 거야.
어쩐지 정이 안 가더라.
김현수한테.
어유 찌뿌둥해. 볼 건 다 봤으니까 이제 대본쓰러 가야지.
재미있었어요.
예에. 나도 오랜만에 보니 재밌었네.
들어가셔. 먼저 가볼테니까.
네에.
곽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