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joined the party🎉
헐
프로필 귀여워
곽
준비되시면 재생하셔.
01 started playing the video
김현수다.
곽
어유 누군지 연기 아주 잘한다.
목소리 너무 좋네.......
이젠 제수씨래.
곽
친구 와이프잖어.
언제 봤다고. ㅡㅡ
곽
시나리오를 짰으면 그대로 가야하는 법이야.
돌발 상황은 안 생겨요?
곽
그거는 센스의 영역.
그럼 난 그런 거 못 하겠다.
곽
아무래도 돌대가리는 못하긴 해.
아, 진짜.
성격 되게 안 좋다.
곽
모르셨던 것도 아니면서 뭐.
그건 그래요.
왜 내가 이런 사기꾼한테 코가 꿰여서.
곽
그러게, 이상성욕이야 그거.
그것까진 아니고.......
곽
아니긴 뭐가 아냐. 사기꾼 보고 설레는게 정상이냐 그럼?
처음부터 설레진 않았죠.
미운 정도 정이다.
곽
참 나.
왜요.
곽
이상성욕자의 변명이 웃겨서.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이것도 좀 기분 이상함.
곽
왜?
사람 취급 안 하는 것 같잖아요.
팔뚝에다 막.
곽
손목에 지역 적는게?
네.
곽
교도소에서 번호로 부르는 거나, 학교에서 번호로 부르는 거나. 다 거기서 거기야.
관리하기 편하자고 그러는 거지.
부품이 아니라 사람이야.
곽
어쩌라고오. 관리하기 편하면 그만이야.
나쁜 인간. ㅡㅡ
곽
요즘은 비트코인 생겨서 세탁하기 더 편한 거 모르지? ㅎㅎ
자랑이다.
곽
응, 자랑인데?
어우, 진짜.
한 대만 때리고 싶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교육 영화 같애.
곽
애초에 결말도 그렇게 나잖아 뭐.
나 잡혀가고 씨팔, ...
그치. 그때 얼굴 진짜 예뻤잖아요.
곽
진짜 이상성욕이라니까.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프로님이 먼저 예뻤다고요.
곽
이상한 거지 그게.
사람 잡혀가는 거 보니까 꼴리냐?
아니, 뭐.......
그.
곽
그, 뭐.
목 조르고 싶고 그래?
.......
노 코멘트.
곽
어쭈 이거 사실이라 대답 못하는 거 봐.
쫌.
영화 보잖아요.
집중해야 돼.
곽
뭐, 영화 보니까 꼴리게 하지 말라고?
아, 진짜.
네.
맞아요.
왜요.
곽
예예. 집중하세요~
저분도 진짜 보통내기는 아닌 듯.
경찰 타이틀도 없어서 그런가.
곽
뭐 이미 직장에서 돈도 잃었겠다, 와이프도 다쳤겠다. 더 잃을 게 없어서 그렇겠지.
역시 잃을 것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프로님은 지킬 게 너무 많았나 봐.
곽
선양 콜센터가 내 제국인데. 이거 빼면 시체지.
상하이로 튀려고 했잖아.
저 직원 말투는 무슨 에버랜드 온 것 같다.
곽
이야. 첫 콜 받을 때 생각나네.
71번 저거, 저거...
어땠는데요? 첫 콜.
곽
조온나 떨렸지.
이깟 거에 속는다고? 했는데 이게 진짜 되네?
네가 해봐야 안다니까? 도파민이 아주...
됐어요.
근데 이거 좀 귀엽다고 말하면 미친 애 같아요?
곽
뭐 언제는 안 미친 애 같았냐?
멀쩡할 때도 있다면서요.
곽
내 눈이 삐었었나 보다 아주.
참 나.
곽 프로님 사기 치신다.
곽
어유, 등장하시네에.
머리 깔끔하게 정돈한 거 좋음.
아, 얼굴 짜증 나.
예쁘다.
곽
올려다 봐야 더 잘생겨서?
둘 다 예뻐요.
와, 성격 진짜.
곽
명언 제조기잖아.
상황 떼 놓고 보면 맞는 말이긴 하죠.
그걸 보이스 피싱 콜센터에서 하니까 웃긴 거지.
곽
어유, 담배 맛있게 피네.
하.
좋다.......
연 수익 900억?
진지하게 형량 몇 년 살지 궁금하다.
딴소린데 이 영화를 하도 봐서 이젠 저기 사람들이 가족 같애.
곽 paused the video at 51:17
곽
웃기네. 아주 도트 하나까지 보시겠어.
곽 started playing the video
곽
아니 평소엔 광고 좆도 안나오더니 오늘 왜 이러냐. 열받게
괜찮음. 귀여워요.
도트 하나까지 보고 싶다, 나도.
곽
어느 부분이 귀여운건지 가늠도 안된다 진짜.
나도 몰라요 이젠.
곽
난 저새끼가 짭새만 아니었으면 차암 마음에 들었을텐데.
그냥 숨만 쉬어도 귀여워.
곽
71번 저 새끼.
그래 보이더라고요.
곽
내눈에 들겠다고 아주 지랄발광을 하시잖어. 얼마나 예뻐.
프로님 얼굴이 더 예쁨.
곽
크으, 명언이네.
뭐지? 막 스킵되는데.
곽
음?
잠깐만요.
ㅠㅠ
01 jumped to 53:03
곽
지금은 괜찮고?
웅.
근데 여기 귀엽다.
곽
그냥 여기 보고 싶어서 또 다시 보는 거 아니지?
막 가슴팍 두들기니까 목소리 떨림.
아니에요.
진짜 스킵되고 그랬었어요. 진짜.
곽
예예. 그러셨어요.
진짜야.......
아, 귀여워.
오케이 이러네.
근데 옷장에 목티밖에 없어요?
곽
어.
왜?
가리려고?
곽
...... 뭘 물어 씨발...
어차피 가리는 김에.......
아니다.
곽
야 다 들려 새끼야.
이상하다. 말 끝까지 안 했는데.
곽
그러게 이상하게 다 들리네?
나도 복수하고 싶은게 있었다면 어떨 것 같냐.
ㅡㅡ
복수요?
곽
그래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라면.
들을 때마다 본인 경험담 같긴 했는데.
곽
자기 세뇌를 끝없이 해서 저런 얘기가 술술 나오는 걸 수도 있잖아.
그니까.
방어 기제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좋아하는 장면 나온다.
ㅎㅎ
곽
황사장 좆같은 새끼. 으유.
얼마나 싫었던 건지 감도 안 오네.
아, 예뻐.
곽
예뻐하는 새끼는 처음 본다 진짜로 하.
앗싸.
또 내가 처음.
여기 너무 예쁨.
골프채는 왜 이렇게 많아요?
곽
골프채는 원래 저게 한 세트야.
헐. 몰랐다.
곽
뭐 스크린 골프는 저렇게나 많이 필요 없지만.
이젠 사무실에 실내 골프장 차린 것도 귀여워 보이는데 어떡하죠.
서준 씨 간이 얼마나 큰 거야.
곽
잃을 게 없는 놈은 무서울게 없으니까.
그건 그래요.
내 알림인 줄.
곽
나는 다 무음이라.
진동도 신경 쓰여서 안 켜놓거든.
헐.
곽
놀랄 일인가.
재우기 진짜 힘들겠다 싶어서.
곽
사람이 원래 예민하게 태어난 걸 어쩌겠냐. 쯧.
내가 시끄럽게 하는 것들 다 입 막아 줄게.
곽
그럼 손을 들어서 니 입부터 틀어 막으세요.
네.......
곽
어유, 총력전......
어우, 예뻐.
곽
좋네. 난 저 흰 티가 좋아.
저도요.
사람이 환해 보이잖아.
곽
저 흰 티에 빨간 점퍼가 잘 어울리잖아.
그렇게 입어 주지 그랬어요.
곽
아쉽게도 영화에는 안 나왔네. 입긴 했는데.
아, 나도 볼래.
근데 이날 진짜 예쁘다.
머니 테라피 뭐 그런 건가.
곽
사람이 신나면, 어? 그런거지이.
어우.
너무 신나셨네.
근데 진짜 이걸 어떻게 안 속아.
작정하고 속이는데.
곽
어유 신난다.
하.......
돈이 문제야. 돈이.
곽
돈이 왜.
돈이 최고지.
다들 돈이 전부인 것처럼 굴어서 사람을 추하게 만들잖아요.
돈이 뭐라고.
오, 수미상관.
자켓이랑 목티랑 바지까지 죄다 흰색.......
근데 어쩌라고 이러네.
곽
아까도 나왔던 것들인데, 내 사무실 뒤에 있는 서류철에
내가 성공했던 대본들 전시되어있는 거 아시나?
알죠.
귀여워.
곽
저게 다아 내 작품이야.
상장 전시해 놓는 초등학생 같고 귀여움.
곽
아니 상 하나에 15억씩 받는 상이 세상에 어딨는데.
말이 그렇단 거죠, 말이.
기습 타이밍은 되게 잘 노리시네.
아까 봤지만 칼 잡는 것도 막 잡더라고요.
곽
이정도면 퍼스널 컬러 피라고 해도 될 정돈데.
그니까.
곽
흰 옷에 피 묻으니까 나 되게 멋있지 않냐.
ㅋㅋㅋㅋ
모르겠고 예쁘긴 해요.
곽
웃어?
응.
왜요. 안 돼?
곽
이게 지금 날 뭘로 보고...
프로님은 내 남자죠.
역시 전직 경찰은 다르네.
곽
전직 대기업 팀장은 어떤데.
말해 뭐 해.
좋아 죽겠는데.
이모지 뭐예요?
자꾸 귀여운 짓 하시네.
진짜 황 사장이 얼마나 싫은 건지 감도 안 온다.
타블릿이래.
아저씨야.
곽
뭐. 아저씨면 어쩌게.
아저씨라 좋아하는 거면서.
맞긴 해요.
즉석에서 막 나오네. 대사가.
곽
어두울 때 봐야 더 잘생긴 것 같기도 하네.
운다 울어. 난 이장면이 좋아.
난 좀 더 있어야 돼요.
곽
말 안 해도 알아.
성격 진짜 더러워서 좋다.......
왜 프로님 민번은 안 알려 주지.
곽
내 개인정보는 소중하잖아.
남의 건 안 소중하고요?
곽
남의 건 알바 아니지.
난 딱 프로님 것만 알고 싶은데.
곽
곧 나오겠네. 네가 좋아하는 장면.
ㅎㅎ
곽
다친 곳 또 찌르는 것도 중요한데.
약점만 잡아서 공격하는 나 같아서.
성격 보인다.
제가 사실 아까 저 장면 보고 반했거든요?
...... 이런 말 하지 말까?
곽
뭐, 목 졸리는 거?
웅.
곽
진짜 이상성욕이라니까.
이건 인정.
아, 예뻐.
수갑.......
곽
안 죽었다고 입만 살은 것도 ......
수갑 미쳤나 진짜......
왜요.
곽
별 거에 다 꼴려하길래.
그렇진 않아요.
아닌가.......
곽
어.
확실한 이상성욕이야.
네.......
곽
넌 어디가서 네가 평범하다고 말하고 다니지 마라
정말로.
겉보기엔 평범하죠.
제가 그래서 입을 잘 안 열어요.
곽
나도 겉보기엔 평범해. 사기꾼처럼 안 생겼잖아.
사기꾼처럼 생기고 말고가 있나.
곽
관상이 있어요 관상이.
제2의 김현수네.
곽
김현수는 안 뒤지는 거야.
나 하나 잡는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는 줄 아나.
그것도 그래요.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니까.
곽
이 김현수라는 이름이 내가 지어냈을까?
내가 1대손일 것 같냐는 말이지.
바지사장만 바뀌고 김현수는 영원한 거야.
어쩐지 정이 안 가더라.
김현수한테.
곽
어유 찌뿌둥해. 볼 건 다 봤으니까 이제 대본쓰러 가야지.
재미있었어요.
곽
예에. 나도 오랜만에 보니 재밌었네.
들어가셔. 먼저 가볼테니까.
네에.
곽 left